동의보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정맥이 있고 숨이 차며 손발이 뜨겁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의 어지러움(현훈) <자감초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자감초탕은 피부가 건조하고 피로하기 쉬우며 손발에 열이 나고 임이 마르며 변비가 되기 쉽고, 숨을 헐떡이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부정맥을 보이는 환자에게 처방합니다. 이런 환자라도 위장이 약하고 식욕이 좋지 않으며 설사를 잘 하는 경향이 있는 환자에게는 처방할 수가 없는데 지황을 주약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자감초탕을 처방하게 되는 환자는 제하불인이라는 복증을 보이며 번열이 있고 복부 대동맥의 동계가 항진되어 있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심내막염, 심계항진, 교감신경 흥분증 등과 같은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되면서 현훈을 보일때는 자감초탕으로 처방하게 되는데 심동계가 동반되어 있는 환자의 현훈에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 기가 치밀어 올라 얼굴이 붉어지고 기침하는 사람의 어지러움 <맥문동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맥문동탕은 대역상기하는 환자에게 처방합니다. 금궤요략을 보면 대역상기하고 인후가 편하지 않을 때 역상하는 것을 멈추고 기를 내려주는 맥문동탕을 처방한다고 했습니다. 대역상기란 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기침을 하게 되거나 목이 건조해지고 자극감이 있거나 숨이 차고 호흡이 급해지거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현상을 표현합니다. 이런 환자는 기침이 나오지 않을 때는 전혀 나오지 않다가 한번 기침을 하게 되면 연속해서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기침을 하며 구역질을 할 정도이지만 이렇게 기침을 해도 가래가 진득진득해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기침을 하게 되니 목이 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의 어지러움에 맥문동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 우울 불안 두통이 있고 얼굴이 자주 붉어지면서 어지러운 현훈 <여신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여신산은 여성의 산전 산후에 나타나는 신경증을 동반하는 거의 모든 증상에 처방하게됩니다. 주로 냉이 있다든가 두통, 이명, 어깨결림, 두근거림, 불안, 우울, 요통 등 다양한 자율신경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변비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있으면서 얼굴이 달아오르고 어지러운 현훈의 증상이 있을때 여신산을 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여신산을 처방하게 되는 환자분은 보통의 체격이고 허증과 실증이 적당히 섞여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보기 월경이 불규칙하고 오후에 얼굴로 열이 올라 빨개지는 사람의 어지러움(현훈) <가미소요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가미소요산은 몸이 권태롭고 머리가 띵하게 무겁고 불면이 있으며 화를 잘내고 불규칙하게 열이 올라오는 느낌이 있으며 생리도 불규칙하고 오후에 얼굴에 열이 달아올라 볼이 빨갛게 되는 사람에게 쓰는 처방입니다. 이런 증상을 흔히 갱년기 장애, 폐경기 증후군이라 부르는데 이런 사람은 등에 오한이 나다가 열이나기를 교대로 한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면 역시 가미소요산을 처방하게됩니다. 가미소요산증의 환자는 간의 기운이 울체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화를 내기가 쉽고 질투가 심한 경우도 있으며 안면이 붉은 경우가 많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납자의 경우도 간의 울체가 있을 때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 흥분하기 쉽고 안정이 안되고 배가 두근거리고 땀을 잘 흘리고 잘 놀라며 잘 못자는 사람의 어지러움(현훈) <계지가용골모려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계지가용골모려탕은 시호가용골모려탕을 처방해야할것처럼 증상이 비슷한데 변비가 없고 배가 빵빵하지 않은 환자에게 처방합니다. 일반적으로 허약해보이고 흥분하기 쉽고 마음이 안정이 안되며 배가 뻘떡거리고 땀을 많이 흘리고 잘 놀래는 사람이 어지러움을 호소할때 처방할수 있습니다. 이런 환자는 잠도 깊이 자지 못하고 꿈을 많이 꾸기때문에 잠잔것 같지 않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궤요략에는 아랫배가 긴장되어 당기고 귀두가 차가우며 눈앞이 어질어질하고 머리가 빠지며 맥은 심하게 허약하고 느리며 설사를 하고 피를 흘리고 정액이 저절로 흘러내리면 계지가용골모려탕을 처방한다고 했습니다. 또, 맥이 공허하고 약하며, 남자는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고, 여자는 성교를 하는 꿈을 꾸게 되는 경우에 계지가용골모려.. 더보기 빈혈이 있고 두근거리고 두통이 있으면서 어지러운 현훈 <연주음>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빈혈로 어지러움이 생길때는 혈허로 진단하게 됩니다. 당연히 보혈약을 처방하게 되는데 그냥 보혈약을 처방하기만 하면 잘 치료가 안됩니다. 혹시 기허가 있는지를 살펴야 하고 기허가 있다면 기허를 치료하는 것이 빈혈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허의 증상이 보인다면 사군자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히 기허의 증상이 많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혈허로 인한 현훈에는 연주음을 처방합니다. 빈혈로 인해서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붓거나 하는 증상이 있을 때 처방하게 되는 약입니다. 연주음이 사물탕과 영계출감탕의 합방인걸 보면 이 증상이 단순히 혈허에서 온 것이 아니라 수독이 동반된 증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조조강직이 동반되는 요통 관절염 <육미지황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흔히 조조강직이란 표현은 허리 질환에 많이 씁니다. 요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아침에 허리를 움직일때 경직감을 느끼고 잠시동안 운동을 통해 풀어줘야 부드럽게 움직여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을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조조강직이라는 표현은 꼭 허리에만 쓸수 있는 표현이 아니고 모든 관절 질환에 쓸수 있는 표현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환자분들은 손발에 조조강직이 발생해서 아침에 한동안 움직이는데 많은 고통이 따릅니다. 이는 관절의 염증에 따른 부종으로 인한 것으로 질환을 가진 환자분들에게는 아주 불편한 증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요즘은 골프가 대중화되어서 허리의 회전운동으로 인한 요추관절과 디스크의 손상으로 인한 조조강직도 많이 볼수 있으며 손가락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강직도 볼수 있습니다. 적절한 .. 더보기 배가 빵빵하게 불러 오르고 벌떡 거리며 흥분하기 쉽고 놀라기 쉬운 사람의 어지러움(현훈) <시호가용골모려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배가 빵빵하게 불러 있고 흉협고만이 있으며 배꼽 윗부분이 벌떡거리는 동계가 보이고 변비가 있으며 잘 흥분하거나 놀라거나 화를 잘 내며 숨을 헐떡거리는 사람의 어지럼증에 시호가용골모려탕을 처방합니다. 이런 환자는 흥분으로 인해 침착하지 못하고 불면이 생기기 쉬우며 감정의 변화가 잦고 심하면 발작하거나 경련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몸은 무겁고 피로하다고 호소해서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합니다. 상한론에는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하고 잘 놀래며 소변이 시원하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며 온몸이 다 무거워 돌아눕지 못하는 사람에게 시호가용골모려탕을 주로 처방한다고 했습니다. 황련해독탕이나 사심탕을 혈압이 높거나 머리의 충혈이 있는 환자의 어지러움에 처방할 수 있는데 시호가용골모려탕은 꼭 혈압이 높지 않아도 처방할수 있지만 높.. 더보기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머리에 무엇을 쓴 것 같은 심한 어지러움 <택사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택사탕은 약물의 구성이 아주 단순한 처방입니다. 금궤요략에는 심하에 담음이 있서 머리에 무엇인가를 쓴것 같고 어지러워하는 자는 택사탕을 주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택사탕은 약물의 구성은 단순하지만 적용되는 증상을 보면 극심한 어지러움에 처방합니다. 일어나거나 걸을때에 나타나는 어지러움의 정도는 말할것도 없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을 때에도 빙글빙글 돌정도이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현훈에 쓰는 처방입니다. 치험례를 살펴보면 대총경절의 처가 심한 현훈으로 고생한 적이 있는데 누워있어도 천정이 빙빙 돈다고 하고 조금만 돌아누워도 미식거리고 구토가 생기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차를 가끔 마실 뿐인데 소변은 전날 오후부터 나오지 않고 맥은 침지하고 복부는 연약무력하지만 진수음은 없고 목은 뻣뻣하며.. 더보기 혈압이 낮고 피로하기 쉬우며 기운이 없는 사람의 어지러움 <진무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진무탕을 처방해야할 환자는 피로하기 쉽고, 혈색도 좋지 못하며 맥은 지약하고 손발이 차며 설사하기 쉽습니다. 혹시라도 변비가 있더라도 가끔 설사를 하게 됩니다. 또한 대황과 같은 찬약을 처방하게 되었을때 복통이 생기고 대변도 시원하게 나가지 않게 됩니다. 배도 힘이 없고, 꿀렁거리는 진수음이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혹 가끔은 복직근의 경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환자가 혈압도 낮고 어지러움을 호소한다면 진무탕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치험례를 살펴보면 36세 남자가 키가 크고 살집은 보통이며 혈색이 과히 나쁘지 않은데 어지러워 힘들어합니다. 바람부는쪽으로 걸으면 어지러움이 생기고 아주 피로해지고 일하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고 맥은 약하고 배에서는 꿀렁거리는 물소리가 나고 배꼽 주변에서는 벌떡거리는 것..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