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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증,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는 난청, 귀가 막히는 느낌 폐색감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이명은 실제로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없는데도 귀에서 소리를 듣는 현상입니다. 이명은 신경성이명이 흔하며 귀의 미로나 미로 이후의 이상으로 인해서 소리가 나는 현상으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이명증은 중이염, 이관의 점막 염증, 머리의 외상, 메니에르증후군, 뇌동맥경화증, 뇌출혈, 뇌연화증, 뇌종양, 수막염, 빈혈, 심장병, 신장병, 갱년기장애, 히스테리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허약해서 염증이 낫지 않고 고름이 자주나오는 중이염 <내탁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종기는 처음에 열이 있을 때는 십미패독산으로 치료하고 곪을지 곪지 않을지 분명하지 않을 때에는 탁리소독음을 처방하며 곪기 시작해서 고름이 보이면 천금내탁산을 처방하게 됩니다. 천금내탁산은 고름이 오랫동안 멎지 않고 계속 나오면서 살이 아물지 않을 때 처방하면 고름의 배출을 촉진하고 살이 빨리 차올라 빨리 낫도록 해줍니다. 만성 중이염의 경우에도 고름이 멎지 않고 때때로 통증이 있을 때 내탁산을 처방하게 됩니다. 이 경우의 환자는 체력이 약하기때문에 맥도 약하고 배에도 힘이 없습니다. 대총경절은 46세 부인이 만성중이염으로 평소에는 고름이 나오지 않고 난청만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손발의 관절이 부어 있는데 한달 전부터 열이나면서 왼쪽 귀가 아프고 고름이 나오게 되어서 항생제 처방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 더보기
원인을 모르는 유아 소아의 고열을 유발하는 중이염 <소시호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소시호탕은 대시호탕과 마찬가지로 흉협고만이라는 복진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복진을 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복진을 해도 흉협고만을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는 복진이 더더욱 어려워서 복진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유아나 소아가 갑자기 원인을 알수 없는 고열이 나면서 밤에 울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급성 중이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소시호탕가석고를 처방하게 됩니다. 소시호탕은 또한 갈근탕을 처방하여 통증이 줄어들었는데 아직 열이 남아있고 입이 쓰고 식욕이 없고 머리가 무거울 때에도 처방할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중이염이 감기나 다른 이유로 염증이 심해져서 구가 아플 때에도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
알러지성 두드러기, 습진, 여드름으로 인한 귀의 통증 <십미패독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십미패독산은 흉협고만이 있고 소시호탕이 잘 듣는 체질의 경향이 있는 사람의 해독을 목적으로 하는 처방입니다. 신경질적인 성격에 자주 곪는 두드러기로 고생하거나, 알레르기로 인한 습진, 두드러기 같은 것들이 잘 나는 환자입니다. 이런 환자가 종기가 생겨서 빨갛게 부어 오르고 아플 때에 초기에 처방하면 4~5일 내로 좋아지게 됩니다. 외이도에 종기가 나서 갈근탕가길경석고가 잘 듣지 않을때에 이 처방을 써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습진같은 것으로 인해 염증이 외이도까지 퍼저서 외이도 벽에 부어오른 경우에도 십미패독산에 석고를 가해서 처방합니다. 더보기
고름이 있는 화농성 외이도염 중이염 <갈근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귀의 통증은 외이도나 중이의 염증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은 발병 초기에 오한 발열이 있고 목과 어깨가 당기는 통증이 있는데 이때 갈근탕가길경석고를 처방합니다. 이 처방을 2~3일 복용하면 염증이 가라앉고 통증도 가라앉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심해지면 십미패독산에 연교를 가한 약을 처방합니다. 귤창서영에는 16세 여자아이가 어려서부터 귀에 염증이 있어서 양쪽 귀에서 고름이 흘러나와 심할때는 악취로 인해 곁에 가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왼쪽 귀는거의 들리지도 않았는데 아사다 소하쿠가 태독때문이라 생각해서 갈근탕가천궁대황을 처방하고 오미언서환을 겸용시켜 수개월을 복용시키니 점차로 농이 줄어들고 악취도 없어지고 왼쪽 귀의 청력도 회복되었다는 치험례가 있습니다. 오미언서.. 더보기
열이 많고 땀이 많이 나고 흥분하기 쉽고 갈증을 잘 느끼는 사람의 어지러움(현훈) <백호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백호탕은 열이 많고 땀이 많으며 갈증이 있고입이 건조하며 더운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처방합니다. 백호탕에는 석고가 배합되어 있는데 석고는 흥분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면 백호탕을 처방하게됩니다. 죽엽석고탕에도 석고가 배합되어 있어서 현훈에 처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맥문동탕에 석고를 가해서 대역상기의 증상이 있는 사람의 어지러움에 처방합니다. 상기되어 있는 것을 하기시키는 작용이 있는 처방입니다. 의사소언에 보면 갑자기 현훈이 생겨서 넘어지는데 맥이 부현하고 얼굴이 적생이며 손발에 마비가 있고 말도 조금 더듬는다는 것은 중풍에서 일어나는 현훈이므로 백호가 인삼탕이나 삼련백호탕이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삼황사심탕이나 영계출감탕은 현훈에 자주 .. 더보기
부정맥이 있고 숨이 차며 손발이 뜨겁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의 어지러움(현훈) <자감초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자감초탕은 피부가 건조하고 피로하기 쉬우며 손발에 열이 나고 임이 마르며 변비가 되기 쉽고, 숨을 헐떡이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부정맥을 보이는 환자에게 처방합니다. 이런 환자라도 위장이 약하고 식욕이 좋지 않으며 설사를 잘 하는 경향이 있는 환자에게는 처방할 수가 없는데 지황을 주약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자감초탕을 처방하게 되는 환자는 제하불인이라는 복증을 보이며 번열이 있고 복부 대동맥의 동계가 항진되어 있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심내막염, 심계항진, 교감신경 흥분증 등과 같은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되면서 현훈을 보일때는 자감초탕으로 처방하게 되는데 심동계가 동반되어 있는 환자의 현훈에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
기가 치밀어 올라 얼굴이 붉어지고 기침하는 사람의 어지러움 <맥문동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맥문동탕은 대역상기하는 환자에게 처방합니다. 금궤요략을 보면 대역상기하고 인후가 편하지 않을 때 역상하는 것을 멈추고 기를 내려주는 맥문동탕을 처방한다고 했습니다. 대역상기란 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기침을 하게 되거나 목이 건조해지고 자극감이 있거나 숨이 차고 호흡이 급해지거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현상을 표현합니다. 이런 환자는 기침이 나오지 않을 때는 전혀 나오지 않다가 한번 기침을 하게 되면 연속해서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기침을 하며 구역질을 할 정도이지만 이렇게 기침을 해도 가래가 진득진득해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기침을 하게 되니 목이 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의 어지러움에 맥문동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
우울 불안 두통이 있고 얼굴이 자주 붉어지면서 어지러운 현훈 <여신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여신산은 여성의 산전 산후에 나타나는 신경증을 동반하는 거의 모든 증상에 처방하게됩니다. 주로 냉이 있다든가 두통, 이명, 어깨결림, 두근거림, 불안, 우울, 요통 등 다양한 자율신경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변비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있으면서 얼굴이 달아오르고 어지러운 현훈의 증상이 있을때 여신산을 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여신산을 처방하게 되는 환자분은 보통의 체격이고 허증과 실증이 적당히 섞여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보기
월경이 불규칙하고 오후에 얼굴로 열이 올라 빨개지는 사람의 어지러움(현훈) <가미소요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가미소요산은 몸이 권태롭고 머리가 띵하게 무겁고 불면이 있으며 화를 잘내고 불규칙하게 열이 올라오는 느낌이 있으며 생리도 불규칙하고 오후에 얼굴에 열이 달아올라 볼이 빨갛게 되는 사람에게 쓰는 처방입니다. 이런 증상을 흔히 갱년기 장애, 폐경기 증후군이라 부르는데 이런 사람은 등에 오한이 나다가 열이나기를 교대로 한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면 역시 가미소요산을 처방하게됩니다. 가미소요산증의 환자는 간의 기운이 울체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화를 내기가 쉽고 질투가 심한 경우도 있으며 안면이 붉은 경우가 많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납자의 경우도 간의 울체가 있을 때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