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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훈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머리에 무엇을 쓴 것 같은 심한 어지러움 <택사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택사탕은 약물의 구성이 아주 단순한 처방입니다. 금궤요략에는 심하에 담음이 있서 머리에 무엇인가를 쓴것 같고 어지러워하는 자는 택사탕을 주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택사탕은 약물의 구성은 단순하지만 적용되는 증상을 보면 극심한 어지러움에 처방합니다. 일어나거나 걸을때에 나타나는 어지러움의 정도는 말할것도 없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을 때에도 빙글빙글 돌정도이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현훈에 쓰는 처방입니다. 치험례를 살펴보면 대총경절의 처가 심한 현훈으로 고생한 적이 있는데 누워있어도 천정이 빙빙 돈다고 하고 조금만 돌아누워도 미식거리고 구토가 생기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차를 가끔 마실 뿐인데 소변은 전날 오후부터 나오지 않고 맥은 침지하고 복부는 연약무력하지만 진수음은 없고 목은 뻣뻣하며.. 더보기
혈압이 낮고 피로하기 쉬우며 기운이 없는 사람의 어지러움 <진무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진무탕을 처방해야할 환자는 피로하기 쉽고, 혈색도 좋지 못하며 맥은 지약하고 손발이 차며 설사하기 쉽습니다. 혹시라도 변비가 있더라도 가끔 설사를 하게 됩니다. 또한 대황과 같은 찬약을 처방하게 되었을때 복통이 생기고 대변도 시원하게 나가지 않게 됩니다. 배도 힘이 없고, 꿀렁거리는 진수음이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혹 가끔은 복직근의 경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환자가 혈압도 낮고 어지러움을 호소한다면 진무탕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치험례를 살펴보면 36세 남자가 키가 크고 살집은 보통이며 혈색이 과히 나쁘지 않은데 어지러워 힘들어합니다. 바람부는쪽으로 걸으면 어지러움이 생기고 아주 피로해지고 일하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고 맥은 약하고 배에서는 꿀렁거리는 물소리가 나고 배꼽 주변에서는 벌떡거리는 것.. 더보기
소화가 잘 안되고 무력한 사람의 두통 현훈 <반하백출천마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위하수나 위무력을 동반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서 두통과 현훈이 있을때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합니다. 매핵기, 불안감, 심계 증상을 동반하는 반하후박탕과 비교하면 후박이 배합되어 있는 반하후박탕을 처방하게되는 환자의 복력이 반하백출천마탕증 환자의 복력보다는 탄탄한 편입니다. 대총경절의 치험례를 살펴보면 62세 마른 남자 환자가 현훈을 주소로 내원했는데 평소 혈압이 150 내외이고 기온이 저하되면 190내외가 되며 몸이 찬 편이고 위장이 약해서 항상 연변을 보고 혈색이 좋지 않으며 맥은 부대약하고 복부의 탄력은 없고 진수음이 있어서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하였더니 10일 복용하고 증상이 가벼워졌으며, 8개월간 꾸준히 복용하여 어지러움은 완전히 나았고 혈색도 좋아졌으며 다음해에 1,2월에도 혈압이 170을 넘는.. 더보기
목에 뭔가 걸린것 같고 불안하면서 어지러운 현훈 <반하후박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목에 뭔가가 걸린것 같아서 뱉아내려고 노력하고 뱉아보면 진득한 가래가 약간 뱉아질 뿐인 증상을 매핵기라고 합니다. 반하후박탕은 이런 매핵기가 있는 신경증환자에게 주로 처방하게 됩니다. 이런 환자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슴이 두근 거리고 가벼운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훈의 증상에도 반하후박탕을 처방합니다. 반하후박탕에는 후박이 배합되어 있어서 배의 힘이 적당한 편이어서 아주 연약하고 무력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적당히 배에 힘이 있는 환자에게 처방하게 되고 배에 힘이 없고 연약하다면 다른 처방을 선택하게 됩니다. 특히 후박과 지실이 배합된 소승기탕이나 대승기탕의 경우에는 복력이 좋고 근육의 긴장이 탄탄한 경우에 처방하지 않으면 환자가 입맛을 잃고 무기력해질수 있습니다.. 더보기
머리가 무겁고 뭔가 쓴것 같으며 어지러운 현훈 <당귀작약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당귀작약산은 복령 백출 택사가 배합된 처방으로 현훈의 증상이 수독에 의해 생길때 처방합니다. 수독으로 인한 현훈에서는 모(冒)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무겁고 뭔가를 머리에 쓴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당귀작약산을 처방하게 되는 어지러움은 불안감을 동반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임신중이나 산후에 생기는 어지러움에 처방할 경우가 많은데 임신중 혹은 산후 혹은 일반적인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을 치료할때는 당귀작약산보다는 십전대보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
일어나면 어지러운 현훈 <영계출감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영계출감탕은 일어서면 어찔하다고 말하는 증상에 사용합니다. 가만히 누워있을 때는 괜찮은데 일어나면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할 때 처방하면 좋을 효과를 볼 수 있는 처방입니다. 대총경절의 27세의 건강해보이는 여자 환자가 때때로 발작적으로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다고 호소하는데 어지러우면 몸이 흔들리는것 같아서 걸을 수가 없다고 하는 증상에 복부의 진수음을 확인하고 영계출감탕을 처방하였더니 6일 복용으로 현훈이 없어지고 몸이 흔들리지 않아서 걸어 다닐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총경절은 또한 모친이 만성 신염과 현훈과 두통과 견비통으로 고생하시는데에 아침에 급히 일어나면 어지러워서 한동안 앉아 있어야 하는데 당귀작약산을 처방하여 효과를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대총경절의 고찰을 살펴보면 상한론과 금궤요략에 현훈에 사용할.. 더보기
어지러움 현훈 치료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일반적으로 어지러운 것을 현훈이라고 합니다. 어지럽다는 표현은 실제로는 여러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회전성 현훈입니다. 이때는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세상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환자는 중심을 잡을수 없고 매스꺼움을 느껴서 토하거나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앉았다가 일어날때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엇질하고 중심을 잡을 수 없는 증상도 현훈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증상은 신경의 문제로 발생할 수도 있고 혈액순환의 문제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현훈증상은 각 증상에 맞는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제대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천안 어지러움 한의원, 천안 현기증, 균형감각장애, 천안한의원 천안 한의원 이석증 메니에르 치료는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어지러움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경우는 없지만 매우 견디기 힘든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한번이라도 어지러움을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이 말에 바로 동의하시게 될 것입니다. 어지럼증 중에 vertigo(현훈)는 환자 자신이나 주위의 물체가 돌거나 움직이는 기분을 느끼는 것으로, 회전성의 움직임을 느낄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주로 운동감을 동반한 평형장애로서 전정신경, 전정기관, 전정핵 등의 기능장애가 원인이 됩니다. 흔히 이석증이 발생해 어지러움이 발생합니다. 이런 어지럼증에 대처하는 조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Betahistine이라는 약물이 이용됩니다. Betahistine hydrochloride는 항 현훈 약물의 일반적인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