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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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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한의원 이석증 메니에르 치료는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어지러움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경우는 없지만 매우 견디기 힘든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한번이라도 어지러움을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이 말에 바로 동의하시게 될 것입니다.

어지럼증 중에 vertigo(현훈)는 환자 자신이나 주위의 물체가 돌거나 움직이는 기분을 느끼는 것으로, 회전성의 움직임을 느낄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주로 운동감을 동반한 평형장애로서 전정신경, 전정기관, 전정핵 등의 기능장애가 원인이 됩니다.

 

 

흔히 이석증이 발생해 어지러움이 발생합니다.

이런 어지럼증에 대처하는 조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Betahistine이라는 약물이 이용됩니다.

 

Betahistine hydrochloride는 항 현훈 약물의 일반적인 이름입니다.

 

이 약은 내이 주변의 혈액의 흐름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이 약을 오랜 기간 복용하면 현훈이 발생하는 횟수와 그 강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물리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잘 훈련받은 물리치료사에게서 환자는 눈, 발목, 다리, 목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안적인 신호를 얻어서 이용하는 방법과 같은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균형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운동기법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어지럽다면?

한의학에서는 반하백출천마탕을 씁니다.

 

반하백출천마탕은 비위가 허약하여 담궐두통이 생겨 머리가 터지는 것같이 심히 아프고 온몸이 몹시 무거우며 팔다리가 싸늘하고 토하며 어지럽고 눈을 뜰수 없으며 마치 바람이 불고 구릅이 낀 속에 있는 것 같은 것을 치료한다고 동의보감에 쓰여 있습니다. 전형적인 어지러움에 쓰게 되는 처방입니다. 이 처방에는 반하 진피 맥아 백출 신국 창출 인삼 황기 천마 백복령 태사 건강 황백이 들어 있어서 뇌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내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하여 압력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한약의 약리작용이 어지러움을 개선하고 어지러움으로 인한 소화장애를 해소시켜주게 되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원인이 달라지므로 청훈탕, 온위탕, 청간탕 등을 처방하여 병의 근본을 없애고 생활을 지도하여 재발을 막아야 합니다.

 

 

 혼자 있을 때 다음과 같은 조치는 현훈(vertigo)의 갑작스러운 발생을 막는데 도움이될 뿐만 아니라 그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몸의 나머지 부분보다 약간 높이고 잠을 잡니다. 여분으로 두개의 베개를 이용하여 머리와 어깨를 살짝 받쳐줍니다.

 *바닥이나 머리보다 많이 낮은 곳에 있는 뭔가를 집어올리게 되면 허리를 굽히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머리가 어깨보다 낮아지거나 혹은 훨씬 많이 낮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만약 다리가 불편하지 않다면 다리를 굽히거나 몸 자체를 낮추는 것이 허리를 굽히는 것보다 낫습니다.

*뭔가 위에 있는 것에 손을 뻗칠 때에는 목을 뒤로 젓히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현훈이 생길거라는 느낌이 들면 즉각 앉아줍니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 될만한 것들을 피합니다. (밝은 빛, 독서, 갑작스러운 움직임, TV보기)

 *현훈이 없어진 후에는 바로 일상활동으로 돌아가지 말고 휴식을 취합니다.

 *금연을 해야합니다. 현훈(vertigo)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보통 금연을 한 후에 현훈의 발생 횟수와 정도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현훈(vertigo)이 출렁이는 보트와 같은 것으로 인한 멀미에서 오는 것이라면 증상이 발생하려고 할 때 눈을 멀리에 있는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고정합니다.

*지팡이가 증상을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고 넘어져서 생길 수 있는 부상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훈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현훈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이 많아서 생기는 현훈과 몸이 차가와서 생기는 현훈 기력이 약해서 생기는 현훈 피가 머리로 몰려서 생기는 현훈 등이 모두 근본이 다른 현훈이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증상들을 모두 같은 약으로 치료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하고 섭생을 잘하면 병이 치료되고 재발하지 않고 더 건강해지게 됩니다.

  

 

病必求於本이라 하였으니 병은 그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 의사된 자의 도리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 섭생을 잘해서 어지러움에서 해방되면 좋겠습니다.

 

이석증치료에 오랜 경험이 있는 한의원. 천안동의보감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