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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도 걷기도 힘든 하지무력증…한의치료로 해결 임상증상 등 바탕으로 환자별 변증 내린 후 맞춤형 한의치료 시행 침 치료…중증 근 무력증, 길랑-바레 증후군, 근신경학적 기능 등 회복 봉독약침 및 한약 치료 등도 하지무력증 치료효과 잇달아 보고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하지무력증은 다리 근육이 감소하고, 근력이 약화돼 오래 서 있거나 보행 등 운동에 장애가 생기는 다양한 상황과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환자는 주로 걷거나 서 있을 때 다리가 풀리고 힘이 빠지며,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어려움을 겪게 돼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하지무력증은 뇌의 운동중추로부터 말초신경, 근육섬유까지 이르는 운동의 경로 중 어느 부위에라도 장애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이완성 마비(Flaccid palsy)로 인한 하지무력증.. 더보기
처세<탈무드> 결혼은 기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마땅히 침묵을 지켜야 한다. 강의의 목적은 청취라는 것을 잊지 말고, 남을 방문할 때엔 일찍 도착해야 한다. 가르칠 때엔 오로지 집중하며, 금식의 목적은 그만한 돈으로 자선을 베푸는 것, 이것들이 맞는 도리이다. 인간에게서는 여섯 가지의 매우 요긴한 부분이 있다. 그 가운데 눈, 코, 귀, 세 부분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는 부분이고, 나머지 입과 손, 발은 자신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다. 자신의 혀에게 '나로선 알 수 없습니다.' 하는 말을 열심히 가르쳐라. 장미꽃은 가시 틈에서 자라난다. 무보수로 처방전을 쓰는 의사의 충고는 귀담아 듣지 말라. 단지를 보지 말고 그 내용물을 보라. 나무는 그 열매로 평가되고 인간은 그가 한 일에 의해 .. 더보기
기침이 나고 가래가 많으며 답답해하는 불면 <죽여온담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감기, 독감, 페렴같은 증상을 앓고 열이 내린 뒤에도 기침이 나고 가래가 많으며 답답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의 불면증에 죽여온담탕을 처방합니다. 이런 증상은 실증과 유사해서 대시호탕이나 승기탕류를 처방해야할 환자의 증상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험례를 살펴보면 이런 경우를 알수가 있습니다. 自準亭藥室雜識의 치험례를 보면 64세 역병에 걸려 10여일이 경과하여 배가 빵빵하고 헛소리를 하고 혀는 새까맣게 타고 건조하여 소승기탕을 투여하였는데 5~6일 지나도 헛소리를 계속 하고 밤낮없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데 기침이 나오고 가래가 많아서 죽여온담탕을 처방하였더니 2~3일 복용으로 모든 증상이 없어지고 식욕도 늘어서 낫게 되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12세 여아가 역병에 걸려서.. 더보기
허약한 아이의 습관성 두통 <소건중탕> 치료는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에서 소건중탕은 평소에 허약한 아이의 두통에 처방합니다. 체격이 작고 마르며 안색이 좋지 못하여 건강해보이지 않은 아이들은 뱃가죽도 얇고 복직근이 긴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식욕도 별로 좋지 못하며 습관적으로 피로감과 두통을 호소하게되고 수시로 자리에 눕게 됩니다. 이런 아이나 어른에게는 소건중탕을 처방하여 강장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