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기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마땅히 침묵을 지켜야 한다.
강의의 목적은 청취라는 것을 잊지 말고,
남을 방문할 때엔 일찍 도착해야 한다.
가르칠 때엔 오로지 집중하며,
금식의 목적은 그만한 돈으로 자선을 베푸는 것,
이것들이 맞는 도리이다.
인간에게서는 여섯 가지의 매우 요긴한 부분이 있다.
그 가운데 눈, 코, 귀, 세 부분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는 부분이고,
나머지 입과 손, 발은 자신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다.
자신의 혀에게 '나로선 알 수 없습니다.' 하는 말을 열심히 가르쳐라.
장미꽃은 가시 틈에서 자라난다.
무보수로 처방전을 쓰는 의사의 충고는 귀담아 듣지 말라.
단지를 보지 말고 그 내용물을 보라.
나무는 그 열매로 평가되고 인간은 그가 한 일에 의해 평가된다.
막 열리기 시작한 오이를 보곤 장차 맛이 있을지 없을지를 알 수 없다.
행동은 말보다도 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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