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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감기가 나은 후에 이관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청 <소시호탕합향소산> 천안동의보감한의원 감기가 낫고 난 이후에 귀가 여전히 먹먹하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이관에 염증이 회복되지 않았거나 중이염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감기 뒤끝에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소시호탕합향소산을 처방하게됩니다. 더보기
감기로 코와 귀가 막히고 귀가 잘 안들리는 이명 난청 <갈근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감기로 귀가 먹먹하고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관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서 잘 들리지 않게 된 경우도 있고 중이염으로 인해 난청이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갈근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갈근탕은 오한 발열 두통 견비통 등이 있을 때 처방하는데 이런 증상에 난청이 동반되었을때에도 처방하게 됩니다. 더보기
얼굴로 치받혀서 붉게 달아오르고 변비하고 잠을 잘 못자면는 사람의 이명 <사심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사심탕은 얼굴로 치받아 오르고 얼굴이 붉어지고 변비가 있으며 잠을 잘 못자는 사람에게 처방합니다. 삼황사심탕이라고도 하는데 이 약을 처방하게되는 환자는 방풍통성산이나 대시호탕증의 환자들처럼 배가 뺑뺑한 느낌이나 흉협고만은 없고 고혈압, 뇌충혈, 갱년기 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서 이명이 있게됩니다. 대총경절은 고혈압이 있는 59세 여인이 이명과 어지러움이 있고 머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미식거리고 토하게 되고 얼굴은 상기되어 붉게 홍조를 띠고 발은 차가우며 대변은 2~3일에 1회인데, 복부가 연약하고 심하부에 강한 저항이 있어 사심탕을 처방했더니 2주일간 복용하고 증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흔히 사심탕을 처방하게되는 환자는 발이 따뜻한 편이나 위의 예처럼 역상이 심하면 발이 차가운 경우도 있습니다. 더보기
비만하고 상기되며 견비통 두통이 있는 사람의 이명 난청 <방풍통성산> 방풍통성산은 비만하고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있으며 변비의 경향이 있고 상기되며 어깨와 팔의 통증, 두통 등이 있는 환자에게 처방합니다. 방풍통성산에는 대황이나 망초와 같은 사하제가 배합되어 있기 때문에 상기된 기운을 하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환자에게 이명과 난청이 있을때에는 방풍통성산을 처방해서 기를 내려주게 됩니다. 방풍통성산에 대한 구결을 살펴보면 두통이 강하고 이명이 있으며 목줄기가 뻣뻣하고 어지러우며 손발이 차고 변비가 있으면 이것을 사용하는데 처음에 일시적으로 담마진처럼 돋아날수 있는데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계속 복용해도 좋으며 이런 자가 손발이 차고 두통이 있다고 해서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하면 오히려 견비통과 두통 이명이 심해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해야하는 .. 더보기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소음 노출에 의한 소음성 난청,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난청은 외이, 중이, 미로창, 이관 등의 장애로 일어나는 중이성난청과 미로 또는 후미로에 장애가 발생해서 일어나는 내이성 난청이 있습니다. 이런 난청을 유발할수 있는 질환으로는 외이도질환, 이관중이의 점막 염증, 중이염, 이경화증, 중독성내이염, 매독, 노인성난청, 메니에르증후군, 청신경종양, 아데노이드 등이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천천히 진행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난청이 유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번 손상된 청각세포는 재생되지 않으므로 치료보다는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소음이 많은 곳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귀호보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어폰을 사용할때는 소리가 지나치게 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청각세포들이 기능을 상실하여.. 더보기
알러지성 두드러기, 습진, 여드름으로 인한 귀의 통증 <십미패독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십미패독산은 흉협고만이 있고 소시호탕이 잘 듣는 체질의 경향이 있는 사람의 해독을 목적으로 하는 처방입니다. 신경질적인 성격에 자주 곪는 두드러기로 고생하거나, 알레르기로 인한 습진, 두드러기 같은 것들이 잘 나는 환자입니다. 이런 환자가 종기가 생겨서 빨갛게 부어 오르고 아플 때에 초기에 처방하면 4~5일 내로 좋아지게 됩니다. 외이도에 종기가 나서 갈근탕가길경석고가 잘 듣지 않을때에 이 처방을 써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습진같은 것으로 인해 염증이 외이도까지 퍼저서 외이도 벽에 부어오른 경우에도 십미패독산에 석고를 가해서 처방합니다. 더보기
고름이 있는 화농성 외이도염 중이염 <갈근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귀의 통증은 외이도나 중이의 염증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은 발병 초기에 오한 발열이 있고 목과 어깨가 당기는 통증이 있는데 이때 갈근탕가길경석고를 처방합니다. 이 처방을 2~3일 복용하면 염증이 가라앉고 통증도 가라앉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심해지면 십미패독산에 연교를 가한 약을 처방합니다. 귤창서영에는 16세 여자아이가 어려서부터 귀에 염증이 있어서 양쪽 귀에서 고름이 흘러나와 심할때는 악취로 인해 곁에 가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왼쪽 귀는거의 들리지도 않았는데 아사다 소하쿠가 태독때문이라 생각해서 갈근탕가천궁대황을 처방하고 오미언서환을 겸용시켜 수개월을 복용시키니 점차로 농이 줄어들고 악취도 없어지고 왼쪽 귀의 청력도 회복되었다는 치험례가 있습니다. 오미언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