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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머리에 무엇을 쓴 것 같은 심한 어지러움 <택사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택사탕은 약물의 구성이 아주 단순한 처방입니다. 금궤요략에는 심하에 담음이 있서 머리에 무엇인가를 쓴것 같고 어지러워하는 자는 택사탕을 주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택사탕은 약물의 구성은 단순하지만 적용되는 증상을 보면 극심한 어지러움에 처방합니다. 일어나거나 걸을때에 나타나는 어지러움의 정도는 말할것도 없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을 때에도 빙글빙글 돌정도이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현훈에 쓰는 처방입니다. 치험례를 살펴보면 대총경절의 처가 심한 현훈으로 고생한 적이 있는데 누워있어도 천정이 빙빙 돈다고 하고 조금만 돌아누워도 미식거리고 구토가 생기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차를 가끔 마실 뿐인데 소변은 전날 오후부터 나오지 않고 맥은 침지하고 복부는 연약무력하지만 진수음은 없고 목은 뻣뻣하며.. 더보기
어지러움 현훈 치료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일반적으로 어지러운 것을 현훈이라고 합니다. 어지럽다는 표현은 실제로는 여러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회전성 현훈입니다. 이때는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세상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환자는 중심을 잡을수 없고 매스꺼움을 느껴서 토하거나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앉았다가 일어날때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엇질하고 중심을 잡을 수 없는 증상도 현훈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증상은 신경의 문제로 발생할 수도 있고 혈액순환의 문제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현훈증상은 각 증상에 맞는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제대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