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굴만 보고 보약을 짓는다고요?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가끔 환자분들이 얼굴만 보고 약을 짓는지를 물어보십니다. 그렇게 의심할 법도 합니다. 한의학에는 4진이라고 하는 진찰법이 있습니다. 망, 문, 문, 절이라고 하는 4진법을 통해 진찰하는 것이지요.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맥을 짚어서 진찰을 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그중에 망진에 해당하는 보는 진찰을 그동안 소홀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동의보감한의원에서는 4진을 충실하게 한다는 의미로 망진을 좀더 철저하게 시행합니다. 사람이 생긴 모양새는 그사람의 병을 표현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병든 사과를 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쭈글쭈글 말라 있고 벌레가 먹었을 수도 있고요 색깔은 광택도 없고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게 되는거죠. 그것을 우리가 겉으로 보면서도 알게 되는 것처럼 환자의 병도 겉으로 드러나게 되고.. 더보기 서기도 걷기도 힘든 하지무력증…한의치료로 해결 임상증상 등 바탕으로 환자별 변증 내린 후 맞춤형 한의치료 시행 침 치료…중증 근 무력증, 길랑-바레 증후군, 근신경학적 기능 등 회복 봉독약침 및 한약 치료 등도 하지무력증 치료효과 잇달아 보고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하지무력증은 다리 근육이 감소하고, 근력이 약화돼 오래 서 있거나 보행 등 운동에 장애가 생기는 다양한 상황과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환자는 주로 걷거나 서 있을 때 다리가 풀리고 힘이 빠지며,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어려움을 겪게 돼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하지무력증은 뇌의 운동중추로부터 말초신경, 근육섬유까지 이르는 운동의 경로 중 어느 부위에라도 장애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이완성 마비(Flaccid palsy)로 인한 하지무력증.. 더보기 처세<탈무드> 결혼은 기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마땅히 침묵을 지켜야 한다. 강의의 목적은 청취라는 것을 잊지 말고, 남을 방문할 때엔 일찍 도착해야 한다. 가르칠 때엔 오로지 집중하며, 금식의 목적은 그만한 돈으로 자선을 베푸는 것, 이것들이 맞는 도리이다. 인간에게서는 여섯 가지의 매우 요긴한 부분이 있다. 그 가운데 눈, 코, 귀, 세 부분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는 부분이고, 나머지 입과 손, 발은 자신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다. 자신의 혀에게 '나로선 알 수 없습니다.' 하는 말을 열심히 가르쳐라. 장미꽃은 가시 틈에서 자라난다. 무보수로 처방전을 쓰는 의사의 충고는 귀담아 듣지 말라. 단지를 보지 말고 그 내용물을 보라. 나무는 그 열매로 평가되고 인간은 그가 한 일에 의해 .. 더보기 피로하고 기력이 부족한 사람의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보중익기탕> 천안동의보감한의원 기력이 약해서 피로하기 쉽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보중익기탕을 처방합니다. 이런 환자들이 잠잘때에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기도 하는데 이처럼 잠잘때 흘리는 땀을 도한증이라고 합니다. 폐결핵이 있는 사람도 도한을 흘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도한증에도 보중익기탕을 처방할 때가 있습니다. 대총경절의 치험례를 살펴보면 42세의 여자분이 10년전 아이를 낳은 후에허약해져서 결핵을 앓기도 했습니다. 사업을 하는 집이라서 손님 접대할 일이 많은데 그로 인해 피로가 심하다고 합니다. 피부는 하얗고 연약한 편으로 평소 오한후에 고열이 심하게 나고 땀이 난 후에 해열되는 경우가 때때로 있으며 추우면 등이 아프고 어지러우며 머리가 무겁다고 합니다. 발은 여름에도 버선을 신.. 더보기 손바닥 발바닥이 뜨거워서 잠못드는 불면 <삼물황금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삼물황금탕은 손바닥 발바닥이 뜨거워을 잠들지 못할때 처방합니다. 유취방광의에는 삼물황금탕은 여름이 될 때마다 손바닥 발바닥이 타는 것 같고 밤이되면 더 심해져서 잠들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써 있습니다. 길익동동의 치험례를 보면 33세 여자가 4년전 출산한 후부터 손발이 불타는것처럼 화끈거려서 잠들지 못한다고 호소하여 수족번열을 고려하여 삼물황금탕을 처방하였더니 1두일을 복약한후에 6~7시간 잠들수 있게 되었으며 손발이 뜨거운 증상도 나았다고 하였다고 적혀있습니다. 귤창서영에는 여름에 발이 뜨거워서 잠들지 못하는 데에 보중익기탕에 황백을 가하여 처방한 것을 볼수 있는데 50세 환자가 매년 여름이면 양 발이 기분나쁘게 열감이 나고 노곤하게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호소하여 아사다 소하쿠가 양기가 더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