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굴에 빨갛게 올라와 곪는 여드름, 코가 막혀 냄새를 맡기 힘들고 두통을 유발하는 축농증 <청상방풍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여드름은 풍열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심상성좌창이라고 합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나면 붉어지고 곪고 검게 자국이 남으면서 불편하기도 할 뿐더러 얼굴이 보기 싫어져서 고민거리가 됩니다. 이런 여드름에 흔히 청상방풍탕을 처방합니다. 부비동염으로 인한 축농증도 풍열이라고 진단되면 이 처방을 사용합니다. 21세 미혼의 여자가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빠르게 뒤를 돌아볼때 어지러우며 노란색의 고름같은 코가 많이 나왔는데 의사로부터 축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얼굴에는 빨간색 여드름이 있었으며 맥은 침하고 힘이 있었고 혀는 건조하고 갈색 태가 있으며 변비의 경향이 있지만 하제를 사용하면 설사가 지나치게 나왔습니다. 월경은 2개월전부터 순조롭지 못하고 배는 벙벙하지는 않은데 전체가 딱딱했습니다. 대총경절은 청상방풍탕에 .. 더보기 명치가 답답하고 딱딱하게 굳고 소화가 편하지 않으며 배가 긴장되어 있는 사람의 비염 축농증 <사역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사역산은 대시호탕이나 소시호탕처럼 시호가 처방에 포함되어 있어서 흉협고만이라고 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흉협고만이란 갈비뼈의 아랫쪽이 팽팽하게 긴장되어있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런 증상이 있을때 시호가 들어간 처방을 하게 됩니다. 사역산을 처방하게되는 환자는 명치 부분이 꽉 찬것 처럼 답답하고 딲딱하게 굳어 있으며 배도 팽팽하게 긴장되어있게됩니다. 이런 사람의 축농증이나 비염의 증상에 사역산을 처방하게 됩니다. 대총경절은 28세의 남자가 반년전부터 부비동염을 계속 치료하고 있는데 잘 낫지 않아서 한달전에 비중격 만곡 수술을 받았는데 7~8년 전부터 후두통이 있고 콧물이 많아서 목으로 넘어가고 가끔 콧물에 피가 섞여있으며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증상으로 내원하여 진찰하여보니 대변은 하루에 한번을 보는데 배는.. 더보기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발이 차며 두통과 어지러움이 있는 환자의 축농증 <반하백출천마탕> 천안동의보감한의원 체격이 좋고 배에 힘이 있고 불러서 빵빵한 느낌이 있는 사람의 축농증에는 갈근탕이나 방풍통성산을 처방합니다. 그렇지 않고 배에 힘이 약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배에서 꾸룩거리는 물소리도 자주 들리고 발이 차며 두통, 어지럼증이 잘 생기고 구역 구토를 하거나 식후에 졸음이 오거나, 손발이 무겁다고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축농증에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이는 충농증의 원인이 습담에서 비롯된 환자에게 잘 듣습니다. 명치부위에 꿀렁거리는 물소리가 나는 경우에 반하백출천마탕이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꼭 물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단맛이 나는 음식을 좋아하거나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의 축농증이나 코 안의 용종에도 반하백출천마탕이 좋은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반하백출천마탕증보다 배에 힘이 더 .. 더보기 배가 빵빵하고 변비가 있고 갈증이 심한 사람의 축농증 부비동염 <방풍통성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부비동염으로 인한 축농증에 갈근탕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더 체력이 좋고 배도 빵빵한 편이고 변비도 있으며 상기가 잘 되고 갈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방풍통성산을 처방합니다. 이런 환자의 맥은 침실하고 배도 탄력이 있습니다. 방풍통성산은 이렇게 체력이 좋은 환자에게서 생기는 축농증, 술을 많이 마셔서 코끝이 빨개지는 주사비, 콧 속에 용종이 자라는 비치증에 잘 듣는 처방입니다. 코에서 고름이 흘러내려 악취가 나거나, 코가 막혀 냄새를 맡을 수 없거나, 두통이 자주 생겨서 집중하기 힘든 축농증의 증상을 한방에서는 비연증이라고 하기도 하고 뇌루라고도 하는데 이런 증상에 형개연교탕을 처방하기도 하고 방풍통성산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형개연교탕과 방풍통성산은 처방의 대상이 분명하게 다릅니다. 방풍통성산을 처.. 더보기 코에서 고름이 나오고 악취가 나며 두통이 생기고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축농증 <계강조초황신부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고름이 나오고 냄새가 나는 축농증에 일반적으로는 갈근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완고하게 잘 낫지 않는 축농증에는 계강조초황신부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계강조초황신부탕은 계지거작약탕에 마황부자세신탕을 합방한 처방입니다. 그래서 몸이 차고 손발도 차가운 사람의 전신 관절통, 마비, 남의살 같은 감각의 이상, 오한 등의 증상에 쓰는 처방입니다. 체질이 허약하고 몸이 찬 환자에게서 완고하게 잘 낫지 않는 축농증이 있을때 계강조초황신부탕을 처방하게됩니다. 치험례를 보면 의사인 강촌씨가 축농증을 앓았는데 모든 약이 효과가 없어서 3년간 고생하던 차에 금궤요략 수기편의 계강조초황신부탕의 조문을 읽고 깨달은 바 있어서 계강조초황신부탕을 처방하여 복용하였더니 2일 후 농이 줄어들고 4~5일 후에 반정도 치료되었으며 1.. 더보기 허약해서 염증이 낫지 않고 고름이 자주나오는 중이염 <내탁산>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종기는 처음에 열이 있을 때는 십미패독산으로 치료하고 곪을지 곪지 않을지 분명하지 않을 때에는 탁리소독음을 처방하며 곪기 시작해서 고름이 보이면 천금내탁산을 처방하게 됩니다. 천금내탁산은 고름이 오랫동안 멎지 않고 계속 나오면서 살이 아물지 않을 때 처방하면 고름의 배출을 촉진하고 살이 빨리 차올라 빨리 낫도록 해줍니다. 만성 중이염의 경우에도 고름이 멎지 않고 때때로 통증이 있을 때 내탁산을 처방하게 됩니다. 이 경우의 환자는 체력이 약하기때문에 맥도 약하고 배에도 힘이 없습니다. 대총경절은 46세 부인이 만성중이염으로 평소에는 고름이 나오지 않고 난청만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손발의 관절이 부어 있는데 한달 전부터 열이나면서 왼쪽 귀가 아프고 고름이 나오게 되어서 항생제 처방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 더보기 고름이 있는 화농성 외이도염 중이염 <갈근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귀의 통증은 외이도나 중이의 염증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은 발병 초기에 오한 발열이 있고 목과 어깨가 당기는 통증이 있는데 이때 갈근탕가길경석고를 처방합니다. 이 처방을 2~3일 복용하면 염증이 가라앉고 통증도 가라앉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심해지면 십미패독산에 연교를 가한 약을 처방합니다. 귤창서영에는 16세 여자아이가 어려서부터 귀에 염증이 있어서 양쪽 귀에서 고름이 흘러나와 심할때는 악취로 인해 곁에 가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왼쪽 귀는거의 들리지도 않았는데 아사다 소하쿠가 태독때문이라 생각해서 갈근탕가천궁대황을 처방하고 오미언서환을 겸용시켜 수개월을 복용시키니 점차로 농이 줄어들고 악취도 없어지고 왼쪽 귀의 청력도 회복되었다는 치험례가 있습니다. 오미언서.. 더보기 과민성 대장 증상으로 오인하기 쉬운 크론병 크론병은 잦은 설사와 복통이 발생하고 체력이 약하면서 마르지만 정확하게 진단받기 전까지는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오인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변을 자주 보게 될때 검사를 받아보고 나서야 과민성 장증후군이 아니라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Crohn’s disease)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환자분들이 충격을 받습니다. 크론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질환입니다. 크론병은 환자의 약 25%가 만 19세 이하인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성인의 경우에도 보통 20~40대까지의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생깁니다. 원인은 미상으로 서구식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 선천적인 유전적 요인,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미생물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이상면역반응 또는 자가면역반응 때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