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디스크의 원인은 뭘까요 | 디스크를 잘 치료하는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우리 천안에서도 허리나 목의 디스크질환으로 인해서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팔이나 다리의 마비로 인해 평생 고통을 겪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이나 목의 통증이 심하면 디스크 전문 병원이나 디스크 전문 한의원을 찾게 되지요.

어찌보면 대부분의 디스크 환자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듯이 보이기 때문에 디스크질환이 대수롭지 않은 질환이라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간혹 후유증을 평생 안고 살아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낄 만큼 큰 통증을 느끼는 환자분들에겐 디스크는 너무나 원망스러운 질병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런 디스크라는 질병은 왜 생기는 걸까요

사람에게는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추 1 꼬리뼈 1 모두 26개의 척추뼈가 있습니다. 모든 척추동물이 이 척추뼈를 근간으로 하여 다른 뼈들이 연결되고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하게 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동물과 사람의 차이가 있다면 사람은 직립한다는 것이지요

이 척추뼈들은 뼈끼리 연결될때 뼈가 직접 뼈와 맞닿는 것이 아니라 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라는 충격흡수장치를 거쳐서 연결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갈색으로 사각진 것이 허리뼈이고 그 사이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를 위에서 보면 위 그림처럼 파란 동심원들 속에 하얀 물질이 들어있는데 가운데 하얀 부분을 핵이라고 하고 바깥쪽의 동심원들은 질긴 인대성 물질입니다. 마치 탄력있는 젤리같은 느낌이랄까요.

이제 문제는 바로 디스크 가운데 들어있는 젤리같은 핵이 인대성 동심원들 사이를 비집고 나와서 신경을 누를 때 발생합니다.

 

 

위에서 가장 위에 있는 것이 디스크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손상되기 시작할 때를 보여줍니다. 힘을 받아 젤리상태의 핵이 찢어진 디스크 섬유를 비집고 밀려나오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두번째까지는 완전히 파열된 것이 아니라서 증상이 극심하지 않을 수 있지만 세번째 네번째 그림과 같은 상태가 되면 증상도 극심할 뿐더러 후유증을 남길수도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것이 신경입니다. 가운데 굵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 것이 척수신경입니다. 그 신경에서 작은 신경가지들이 온몸으로 뻗어나가게 되는거죠. 바로 그 신경을 터져나온 디스크수핵이 누르게 되면 해당 신경이 담당하고 있는 부위에서 통증이나 저림, 감각의 이상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발생하는 요추디스크질환의 경우는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므로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거나 시린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겁니다.

때문에 요추디스크질환의 경우 허리의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허리가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디스크질환이 발생했을때 환자분들은 심한 통증때문에 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받게 되므로 통증을 없애는데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로 받게 되는 치료가 진통제를 사용하는 치료가 되지요. 그러나 디스크 환자분들이 잊지 말아야할 것은 진통이 되었다고 신경을 누르는 증상이 사라진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이 없어진 것을 치료라고 생각하여 무리한 생활을 그대로 하게되면 손상의 정도가 더욱 심해져서 수술을 받지 않고는 회복되지 않을정도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디스크의 치료는 통증을 없애는 것도 중요할 뿐더러 실제로 원인이 되는 디스크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치료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이 병행되어야할 것입니다.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에서는 환자분들의 체질에 맞춘 침치료와 첩약처방, 봉독요법, 약침 시술을 통해서 가장 건강한 회복이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부디 디스크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이 없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모든 환자분들이 쾌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