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탕은 장이 차고 허약해서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고 설사를 자주 하며 손발이 차가운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입니다.
이런 환자에게서 불면증이 나타나면 역시 이중탕을 처방합니다.
대총경절은 29세 허약한 체질의 남자가 동생 두명은 폐결핵으로 사망하고 남은 형제 두명도 허약한데 1개월전부터 불면증이 생겨서 수면제를 복용하면 속이 나빠져서 복용할수가 없고 발은 항상 차고 머리는 띵하며 명치부위가 아프고 견비통이 있으며 식욕도 없고 대변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을 자주본다고 하고 맥도 약하여 위하수증으로 진단하고 인삼탕을 처방하였더니 5일 복용하고 증상이 좋아졌다가 복약을 중지하면 다시 불면이 와서 다시 복용시키니 손발도 따뜻해지고 잠도 잘 자게되어 약을 반년을 복약하여 체중도 4kg이 늘고 혈색도 좋아졌다는 치험례를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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