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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발에 열이 나거나 발이 차가운 사람의 두통 편두통 <팔미환> 치료는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에서

일반적으로 팔미환은 명문의 화가 약해져서 생기는 증상에 처방하게 됩니다. 그래서 팔미환을 처방하게되는 환자들의 증상은 주로 하초의 증상이 많이 있습니다. 신염로 소변이 줄어든다든가, 당뇨병으로 갈증이 심하고 소변을 많이 본다든가, 위축신의 다뇨,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빈뇨나 배뇨곤란, 또는 뇨폐, 방광염에 의한 빈뇨나 배뇨통, 또는 소변을 갑작스레 보고 싶어지는 뇨의 촉박, 잔뇨감, 임신 말기의 뇨폐, 개복술 특히 자궁암 수술후의 뇨폐, 뇨실금, 산후의 뇨실금 등과 같은 하초 증상에 주로 팔미환을 처방합니다.

 

이렇게 팔미화을 처방하게 되는 환자분들은 본래 신음이 허한 상태에서 신의 양기마저 허해져 있는 상태를 보입니다. 그래서 발이 차가운 증상을 보기이고 하고 발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발이 차가왔다가 화끈거리는 증상이 교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입이 마르는 갈증을 호소해서 자고 일어나면 물을 마시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환자의 복증의 경우는 아랫배가 차고 연약해서 누르면 함몰되는 경우도 있는데 반해서 다른 경우에는 아랫배가 딱딱하게 긴장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복증을 보이는 환자들의 경우 심한 두통을 보일때 팔미환을 처방합니다.

북미춘포는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고 머리에서 땀이 나며 머리가 몹시 아프다는 환자를 보고 맥이 완하고 발이 차가운 것을 보고 명문의 화가 약해져서 생긴 증상으로 진단하여 팔미환을 처방했더니 두번 복용으로 완쾌되었다고 했습니다.

또 삼자수일은 환자가 항상 머리가 맑지 못하고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고 목이 갈증이 있으며 왼쪽 머리의 반과 뺨과 어깨가 아프다고 하는데, 아랫배가 차고 연약한 것을 보고 팔미환을 처방하였더니 3일 복용으로 완쾌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두 환자의 증상이 언듯 보면 정 반대의 증상으로 보이지만 모두 팔미환을 처방받아야하는 명문허의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