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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발이 차며 두통과 어지러움이 있는 환자의 축농증 <반하백출천마탕> 천안동의보감한의원 체격이 좋고 배에 힘이 있고 불러서 빵빵한 느낌이 있는 사람의 축농증에는 갈근탕이나 방풍통성산을 처방합니다. 그렇지 않고 배에 힘이 약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배에서 꾸룩거리는 물소리도 자주 들리고 발이 차며 두통, 어지럼증이 잘 생기고 구역 구토를 하거나 식후에 졸음이 오거나, 손발이 무겁다고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축농증에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이는 충농증의 원인이 습담에서 비롯된 환자에게 잘 듣습니다. 명치부위에 꿀렁거리는 물소리가 나는 경우에 반하백출천마탕이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꼭 물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단맛이 나는 음식을 좋아하거나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의 축농증이나 코 안의 용종에도 반하백출천마탕이 좋은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반하백출천마탕증보다 배에 힘이 더 .. 더보기
흥분하기 쉽고 안정이 안되고 배가 두근거리고 땀을 잘 흘리고 잘 놀라며 잘 못자는 사람의 어지러움(현훈) <계지가용골모려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계지가용골모려탕은 시호가용골모려탕을 처방해야할것처럼 증상이 비슷한데 변비가 없고 배가 빵빵하지 않은 환자에게 처방합니다. 일반적으로 허약해보이고 흥분하기 쉽고 마음이 안정이 안되며 배가 뻘떡거리고 땀을 많이 흘리고 잘 놀래는 사람이 어지러움을 호소할때 처방할수 있습니다. 이런 환자는 잠도 깊이 자지 못하고 꿈을 많이 꾸기때문에 잠잔것 같지 않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궤요략에는 아랫배가 긴장되어 당기고 귀두가 차가우며 눈앞이 어질어질하고 머리가 빠지며 맥은 심하게 허약하고 느리며 설사를 하고 피를 흘리고 정액이 저절로 흘러내리면 계지가용골모려탕을 처방한다고 했습니다. 또, 맥이 공허하고 약하며, 남자는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고, 여자는 성교를 하는 꿈을 꾸게 되는 경우에 계지가용골모려.. 더보기
소화가 잘 안되고 무력한 사람의 두통 현훈 <반하백출천마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위하수나 위무력을 동반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서 두통과 현훈이 있을때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합니다. 매핵기, 불안감, 심계 증상을 동반하는 반하후박탕과 비교하면 후박이 배합되어 있는 반하후박탕을 처방하게되는 환자의 복력이 반하백출천마탕증 환자의 복력보다는 탄탄한 편입니다. 대총경절의 치험례를 살펴보면 62세 마른 남자 환자가 현훈을 주소로 내원했는데 평소 혈압이 150 내외이고 기온이 저하되면 190내외가 되며 몸이 찬 편이고 위장이 약해서 항상 연변을 보고 혈색이 좋지 않으며 맥은 부대약하고 복부의 탄력은 없고 진수음이 있어서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하였더니 10일 복용하고 증상이 가벼워졌으며, 8개월간 꾸준히 복용하여 어지러움은 완전히 나았고 혈색도 좋아졌으며 다음해에 1,2월에도 혈압이 170을 넘는.. 더보기
잠귀가 밝고 꿈이 많고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잠잔것 같지 않은 불면 <시호강계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체력이 약해서 추위를 타기도 하고 소화도 좋지 않으면서 혈색도 나쁘고 급하게 걸으면 숨이 끊어질듯 잘 쉬지 못하고 입이 마르고 배꼽 주위가 벌떡 거리고 두근 거리는 사람의 불면증에는 시호계지건강탕을 처방합니다. 이런 환자분은 선잠을 자면서 소리를 다 듣고 꿈을 많이 꾸고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자고 일어나서도 한잠도 안잔것 같다고 표현합니다. 시호강계탕을 처방하게되는 환자는 시호가용골모려탕이나 대시호탕처럼 배의 힘이 탄탄하지 못하고 배가 무르며 흉협고만의 증상도 약하고 변비도 없고 오히려 무른변을 보거나 설사하는 경향이 있고 발도 차가운 편입니다. 더보기
허약하고 소화안되고 생각이 많은 사람의 불면 <귀비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귀비탕은 비위가 허약한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해서 몸이 나빠져서 빈혈, 건망증, 두근거림, 신경과민, 불면 등의 증상이 있을때 처방하게 되는 약입니다. 그러기에 노인분들의 건망증이나 허약한 사람의 불면증, 가벼운 중풍으로 인한 건망증과 말이 더듬어지는 증상에 처방하게 됩니다. 가미귀비탕은 이 귀비탕에 치자와 시호를 가한 처방으로 귀비탕의 증상에 열이 동반되는 증상에 처방하게 됩니다. 치험례를 보면 복막염 기왕력이 있는 43세 남자가 평소 허약한 편인데 4~5년 전부터 아침저녁으로두통이 있으면서 미식거림이 생기고 피로하면 등이 아프며 단과자를 좋아하고 맥은 약하고 복부는 연약하며 진수음이 있습니다. 대총경절이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하여 수면상태가 약간 좋아졌으나 3주간 복용하던 중에 다시 나빠져서 불면이 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