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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상기되고 얼굴이 붉어지고 불안하며 어지러운 현훈 <사심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몸에 수독의 정체가 있으면 어지러움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수독의 정체로 인한 증상 뿐만 아니라 혈의 증상으로도 현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심탕은 상기되고 충혈되고 흥분되는 증상이 동반되는 어지러움에 처방할수 있습니다. 사심탕은 황련 황금 대황 세 약재로 구성된 처방인데 이 처방에서 대황을 제하고 황백과 치자를 넣으면 황련해독탕이 됩니다. 황련 해독탕 역시 상기되는 증상과 흥분 충혈이 있을 때의 현훈에 처방하게 됩니다. 대총경절의 치험례를 살펴보면 연말에 바빠서 수면이 부족한 부인이 상기되고 안면홍조 변비가 있고 심하게 어지러워하는데에 사심탕을 처방하여 2~3일 복용으로 회복했다거나 55세의 이명과 불안 견비통 변비 흉협고만 있는 여자 환자의 심한 어지럼증에 사심탕에 치자 대황을 가한 처방을 복용시켜.. 더보기
밤잠을 설치게 하는 마른기침, 천식 <자음강화탕> 치료는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에서 몇개월동안 낫지 않고 기침을 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천식이라는 병명을 붙여 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후두염, 혹은 만성 기관지염을 앓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도에서는 본래 점액이 분비되어 기도 표면의 염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이 점액의 분비가 많아지게 되고 이것을 배출시키기 위해서 기침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감기증상이 만성화되다보면 이러한 점액의 분비가 줄어들고 진득해져서 배출이 잘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게됩니다. 이것이 마른 기침의 원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른기침이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한의학에서는 음허라고 표현합니다. 음허의 상황에서 주로 처방하게 되는 약이 자음강화탕입니다. 자음강화탕을 동의보감에서 살펴보면 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