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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심하게 가려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습진 <십미패독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십미 패독탕은 피부염, 담마진, 한포상백선 등에 처방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면에서 붉고 크게 융기되어 있는 편이며 심하게 가려운 편입니다. 치험례를 보면 40세 남자가 체격이 좋고 뚱뚱하며 대소변이나 식욕은 정상인데 성냥심 크기의 두드러기가 붉게 팔다리와 아랫배의 허리 둘레에 올라와 있는데 심하게 가렵고 밤에는 더 심해진다고 하여 십매패독탕을 투여하였더니 2개월 복용 하여 모두 치료되었으며 가금 맥주를 마시면 재발하게 되어 2~3일간 십미패독탕을 복용하면 없어졌으며 25년 후 다시 재발되어 2주간의 처방으로 호전되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치험례로는 좀쌀같이 무수한 발진이 빨갛게 올라오고 열감이 다소 있는 피부염에 십미패독탕을 처방하여 5일간 복용으로 치료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머리를 염색하여 옻.. 더보기
삼출성 중이염으로 귀가 먹먹하고 머리에 무엇인가 쓴것처럼 무거운 난청 <영계오미감초탕> 천안동의보감한의원 삼출성중이염은 고막 안쪽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발열이나 통증은 없는데 머리에 뭔가를 쓴 것처럼 무겁고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런 질환이 있는 사람이 발도 차고 맥도 침미하고 얼굴이 잘 달아오르는 경우에 영계오미감초탕을 처방합니다. 얼굴이 잘 달아오른다고 하는 것은 얼굴이 술에 취한 것처럼 붉어지고 소변의 양도 적어지며 잘 달아오른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환자의 경우에 영계오미감초탕을 복용하면 난청이 잘 치료됩니다. 발이 차고 상기가 잘 되고 맥이 침하며 이명이 있을 때에는 소자강기탕을 처방합니다. 이 경우는 중이염으로 인한 증상에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천식과 유사한 기침이 있으면서 이명이 있을 때에 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