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굴만 보고 보약을 짓는다고요?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가끔 환자분들이 얼굴만 보고 약을 짓는지를 물어보십니다. 그렇게 의심할 법도 합니다. 한의학에는 4진이라고 하는 진찰법이 있습니다. 망, 문, 문, 절이라고 하는 4진법을 통해 진찰하는 것이지요.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맥을 짚어서 진찰을 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그중에 망진에 해당하는 보는 진찰을 그동안 소홀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동의보감한의원에서는 4진을 충실하게 한다는 의미로 망진을 좀더 철저하게 시행합니다. 사람이 생긴 모양새는 그사람의 병을 표현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병든 사과를 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쭈글쭈글 말라 있고 벌레가 먹었을 수도 있고요 색깔은 광택도 없고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게 되는거죠. 그것을 우리가 겉으로 보면서도 알게 되는 것처럼 환자의 병도 겉으로 드러나게 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