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죄<탈무드>
진리는 나의 빛
2018. 11. 19. 11:08
인간은 누구든지 죄를 짓는다.
그러므로 유태의 가르침에는
동양 도덕에서처럼 엄격하고 긴장된 느낌은 없다.
죄를 지었어도 유태인은 유태인인 것이다.
예를 들어,
화살을 과녁에 맞힐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맞히지 못할 수 있는 것처럼
본시 저지를 리가 없는데도
어쩌다 저질러졌다는 것이
유태인이 생각하는 죄의 관념이다.
유태인이 죄에 대한 용서를 빌때에는
결코 '나'라고 하지 않고 '우리들'이라고 한다.
유태인들은 모두를 한 집안의 대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비록 혼자 죄를 저절렀어도 모두가 죄를 저지른 것이 된다.
따라서 자신은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도둑질이라는 행위가 저질러진 것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자선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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