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오래가는 기침 감기는 동의보감의로 치료<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진리는 나의 빛 2018. 10. 25. 13:02

요즘처럼 발달된 세상에서

감기가 잘 낫지 않는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환자분들이 감기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또 감기 끝의 기침으로 몇개월씩 괴로운 기침을 하면서

천식으로 진단받아 항상 약을 쓰지 않으면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3~4개월의 기침으로 고생하다 오셔서 치료되고 나서

그동안의 고통이 너무 억울했다고 하시는 환자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기침 증상을 위열, 담음, 음허, 혈허, 기울 담화, 기혈허, 습 등의 원인으로 분류합니다.

체격이 좋고 잘 먹고 열이 많은 분들은 위열로 인해 기침을 오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얼굴이 붉게 되어 마른 기침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도 위에 열이 있어서 기침을 오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체격은 좋은데 기침을 오래하는 경우에 음이 허해서 기침하게 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그리고 화기가 많은 분들은 혈이 허해져서 기침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화로 피가 말라서 혈이 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담이 많아서 담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체격이 좋은 분들이 기혈이 모두 약해져서 기침을 오래하기도 하고

물렁살인 분들이 몸에 습이 정체되어 기침을 오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모든 증상들에 따라서 동의보감에서는 치료를 달리 합니다.

조상님들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보잘것 없을것 같은데

이처럼 증상을 다양하게 분류해서

각 사람의 체질에 맞춰서

병이 오는 이유를 달리 해석하고

그에 맞춘 처방을 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더더욱 신기한 것은

이렇게 나누어 치료할때

병원을 전전하면서 오랫동안 고통받던

환자분들이 병이 나아

웃으면서 한의원을 나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