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음식이야기

서른세가지 물의 종류 | 병을 잘 치료하는 천안동의보감한의원

진리는 나의 빛 2015. 1. 3. 10:21

우리가 별 생각없이 마시는 물이지만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입니다.

 

 

물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생아의 경우 90%를 차지하기도 할 정도로 필수적이며 노화가 진행되면서 몸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까지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물이 우리몸에서 빠져나간다는 것은 서서히 죽어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이렇게 중요한 물을 우리 선조들께서는 33가지로 분류해서 용도에 맞게 이용했습니다.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정화수, 한천수, 국화수, 납설수, 춘우수, 추로수, 동상, 박, 하빙, 방제수, 매우수, 반천하수, 옥류수, 모옥루수, 옥정수, 벽해수, 천리수, 감란수, 역류수, 순류수, 급류수, 온천, 냉천, 장수, 지장, 요수, 생숙탕, 열탕, 마비탕, 조사탕, 증기수, 동기상한, 취탕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성질이 달라 쓰임이 달라지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물들의 물리적인 성질이나 화학적인 성질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화학식을 가진 물이기 때문에 현대적인 사고에서는 동일한 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물이 우리 몸에 작용할 때는 꼭 그렇게 동일한 현상을 보이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은 육각수라는 것도 있지요.

 

 

건강한 사람들은 어떤 물을 먹었는가에 따라 몸이 쉽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다릅니다.

체질에 맞는 물을 마시면 더 건강해질 것이고 체질에 맞지 않는 물을 마시면 건강을 잃게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어떤 물이 맞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체질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병을 잘 치료하기 위해서 천안동의보감한의원은 이런 물의 중요성도 항상 생각하며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