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비만의 원인이 뭘까요? | 건강한 살빼기를 잘하는 천안동의보감한의원

진리는 나의 빛 2015. 1. 26. 10:28

특히 젊은 여성들이 싫어하는 소리가 살쪘다는 말입니다. 미용의 관점에서도 그렇지만 비만은 건강과 웰빙이라는 관점에서도 피하고 싶은 질환에 해당합니다.

비만은 미용의 관점에서도 피하고 싶어 하지만 건강의 관점에서도 환영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요즘 인류의 가장 강력한 적으로 떠오른 비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뚱뚱한 사람은 너무 많은 체지방을 축적해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의 체중이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체중보다 최소한 20% 이상 높다면 그 사람은 비만으로 간주됩니다. 또 어떤 사람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가 25에서 29.9 사이에 있다면 그 사람은 과체중으로 간주되며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됩니다.

그럼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라는게 뭘까요?

체질량지수는 신장과 체중에서 유도된 통계적 측정치입니다. 그것이 건강한 체중을 추정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여겨지기는 하지만 그것이 체지방의 비율을 측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체질량지수를 측정하는 것이 때로는 오류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근육질의 남자는 체질량지수가 높게 나타나지만 체질량지수가 낮은 건강하지 않은 사람보다 체지방이 훨씬 적은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를 측정하는 것은 평균적인 사람들에 대한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근육질의 남자는 체질량지수가 높게 나타납니다


우리의 최대의 관심사는 사실은 왜 우리가 살찌게 되는가? 우리는 왜 비만이 되는가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만이 되는 몇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나치게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
사람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먹습니다. 이런 경우는 이전에는 단지 선진국에서나 발생하는 현상이었으나 점점 이런 추세가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시도로 대중 의식 운동에 수십억달러가 사용되고 있지만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계속해서 과식을 하고 있습니다.1980년에 미국 인구의 14%가 비만이었으며 2000년에 그 수치가 31%에 도달했습니다.(미국 비만학회 자료). 

미국에서 칼로리 소비는 1971년에 여성이 하루에 1,542였던 것이 2004년에는 하루에 1,877로 증가했습니다. 남자에게 있어 이 수치는 1971년에 2,450에서 2004년에 2,618로 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칼로리의 증가가 지방때문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증가된 음식 소비량의 대부분이 탄수화물(당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게 만들어진 음료수에 대한 소비 증가가 지난 30년 동안에 미국의 대부분의 젊은 성인이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패스트 푸드의 소비는 같은 기간에 세배로 늘었습니다.

패스트 푸드는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데 기여했습니다


다른 다양한 요소들 역시 미국에서의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의 증가에 기여했을 수 있습니다.

ㅇ 1984년 레이건 행정부는 어린이들에 대한 과자와 패스트 푸드 광고를 자유화했습니다. - 이전에는 여러 규제를 통해 한도가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ㅇ 대분분의 선진국에서의 농업정책이 훨씬 더 싼 음식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ㅇ 미국의 농업법은 가공식품의 원료가 보조금을 지급받은 밀, 옥수수, 쌀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옥수수, 밀, 쌀은 과일과 채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되었습니다.

2.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 방식의 대두
텔레비전, 컴퓨터, 비디오 게임, 리모콘, 세탁기, 식기세척기와 다른 현대적인 편의장치들의 도래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나 조부모에 비해 훨씬 더 움직이지 않는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몇십년 전만 해도 쇼핑은 식료품점, 은행, 빵집, 등과 같은 것을 찾을 수 있는 번화가로 향한 길을 걸어가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형 수퍼마켓과 쇼핑몰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식료품을 사기위해 다리를 쓰는 대신 차를 타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나라에서는 미국과 같이 차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강해서 많은 사람들이 목적지가 800m 정도만 떨어져 있어도 차를 운전해서 가려고 합니다.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방식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람은 덜 움직일 수록 더 적은 열량을 소모합니다. 그러나 이건 단지 칼로리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신체활동은 몸속의 호르몬의 활동에 영향을 주고 호르몬은 몸에서 음식을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줍니다. 여러 연구들에서 신체활동이 몸의 인슐린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유익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불안정한 인슐린 수준은 체중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3. 부족한 수면시간
Warwick 의과 대학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만약 누군가가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한다면 그사람이 비만이 될 위험성은 두배로 커집니다.  그 위험성은 어른과 어린이에게 모두 적용됩니다. Francesco Cappuccio 교수와 그의 연구팀은 28,000명의 어린이와 15,000명의 성을 대상으로 증거를 조사했습니다. 그들이 찾아낸 증거는 수면을 박탈하는 것이 양쪽 그룹 모두에게서 비만의 위험성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잠이 부족해지면 비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Cappuccio 교수는 비만이라는 '유행병'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높아진 비만의 위험성과  연관된 짧은 수면을 취한 기간과 함께 나타나며 이러한 경향은 어른 뿐 아니라 5세의 어린이에게서도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수면부족은 어린이의 비만의 위험도 높입니다


Cappuccio 교수는 수면을 박탈하하는 것이 호르몬을 변화한 결과로 식욕을 증가시키고 비만으로 이끌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누군가 충분하게 잠을 자지 못한다면 Ghrel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그 호르몬이 식욕을 자극하게 됩니다. 잠이 부족하면 또한 Leptin이 덜 분비되게 되는데, 이 호르몬은 식욕을 억제합니다.

4. 지질 대사를 방해하는 여러 식품들 같은 내분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 ; 환경호르몬)

바르셀로나 대학(UB)에서 후안 카를로스 라구나(Juan Carlos Laguna)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음료수에 들어 있는 과당(fructose ; 당분의 일종)가 지방의 에너지 대사를 바꿔서 지방간과 대사증후군(matabolic syndrome)[각주:1]을 일으키게 되는 분자적 작용기전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연구를 Hepatology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과당(fructose)은 주로 간에서 대사되는데, 간은 당분의 소비로 인해 대사 장애가 일어나는 기관이 된다. 이 연구에서 과당(fructose)이 포함된 음료수를 공급받은 쥐들이 대사증후관과 유사한 병리 현상을 보여주었는데, 대사증후군이란 간단히 말해서 지방의 축적(hypertirglyceridemia ; 고지혈증)과 지방간, 그리고 결국에는 고혈압과 인술린에 대한 저항성, 당뇨와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불균형한 식단과 운동 부족은 현대 사회에서 비만과 다른 대사 질환이 증가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또한 인간에 대한 역학 연구를 보면 과당으로 단맛을 낸  음료수를 섭취할 때의 영향은 여성에게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New DAta On Fructose-Sweetened Beverages And Hepatic Metabolism)

거의 모든 과자와 음료수에 액상과당이 들어가게 됩니다


과당으로 단맛을 낸 음료수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되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 ; 고과당 옥수수시럽)과 비교한 과당의 영향에 대해서는 여전히 약간의 논란이 있습니다. (여기에 관한 두편의 연구가 있습니다. AMA Finds High Fructose Syrup Unlikely To Be More Harmfus To Health Than Other Caloric Sweeteners, Fructose Sweetened Drinks Increase Nonfasting Triglycerides In Obese Adults.)

거의 모든 과자와 음료수에 액상과당이 들어갑니다


5. 금연율의 증가(흡연은 식욕을 억제합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NIH)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금연을 하고 나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연을 한 사람들에게서 평균적인 체중의 증가는 2.7~3.6kg입니다. 금연을 한 사람들 중에서 대략 10%가 13.6kg이상 체중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6. 환자의 체중을 증가하게 만드는 약물들
약물요법 학회지인 Annals of Pharmacotherap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몇몇 약물들은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체중 증가는 흔히 처방되는 몇가지 약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약물그룹 내에서 약물에 대한 반응과 체중증가의 정도에 있어서 개인간의 폭넓은 편차가 존재합니다. 가능하다면 과체중과 비만이 발생하기 쉬운 개인들에게는 대체적 요법이 선택되어져야합니다. (The Annals of Pharmacotherapy: Vol. 39, No. 12, pp. 2046-2054. DOI 10.1345/aph.1G33)

 

건강하게 적정체중을 유지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좋은 습관을 유지한다면 아주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천안동의보감한의원은 환자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다이어트치료의 핵심은 건강을 해치지 않고 살을 빼는 것입니다.

천안동의보감한의원의 비만 처방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엄선된 약재를 선별하여 건강한 살빼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1. 대사증후군 [metabolic syndrome] X증후군 혹은 X신드롬이라고도 함. 관상동맥성심질환(coronary heart disease/CHD), 당뇨병, 뇌졸증 및 특정 암 종류와 결합되어 위험이 가중되는 복합적인 대사이상 장애증후군. 1988년 미국의 내분비학자 제럴드 리븐이 처음으로 'X증후군'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는 인슐린 저항과 이에 따른 파생질환들이 CHD의 주된 위험요소임을 밝혔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3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CHD 위험요소가 나타나야 한다. 위험요소에는 복부비만, 고밀도 지(脂)단백질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 혈중 트리글리세리드 상승, 고혈압, 인슐린저항 등이 포함된다. 이 질병과 관련된 다른 징후로는 응혈의 형성을 조정하는 C반응성단백질(C-reactive protein) 수치의 상승을 들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미국과 영국에서 성인의 약 25%가 걸릴 만큼 흔하다. 이 질환은 특히 60세 이상의 성인,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인슐린저항은 대사증후군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데, 체조직이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아 포도당을 저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슐린저항은 비만이나 지질영양이상증(lipodystrophy), 운동 부족이나 유전적 요인들로 인해 발생한다. 대사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또 대사 증후군은 다낭성난소증후군(多囊性卵巢症候群 Polycystic ovarian syndrome)이라고도 불리는 스타인-레벤탈 증후군과도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수면무호흡증 및 지방간과도 관련이 있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감량, 탄수화물 및 포화지방을 적게 섭취하고 불포화지방을 보충하는 식이요법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내지 중증 징후를 보이는 환자들은 투약 치료를 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은 전환효소억제제인 리시노프릴(lisinopril)이나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chlortalidone) 등의, 안지오텐신(angiotensin) 같은 항고혈압제로 치료한다. 한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들은 스타틴이나 니코틴산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응혈을 막기 위해 소량의 아스피린으로 효능을 볼 수 있다. 반면, 고위험성 당뇨환자들은 인슐린이나 메트포르민(metformin) 투약으로 혈중 포도당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출처: 브리태니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