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질환

목이 어깨까지 당기고 옆구리가 그득하면서 입이 당기는 오십견 <소시호탕>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진리는 나의 빛 2018. 2. 24. 12:30

목이 귀 뒤에서 어깨 부위로 당기면서 아프고 옆구리가 그득하고 입이 마르는 사람에게는 소시호탕을 처방합니다.

흉협고만의 증상이 더 심하고 비만하며 체격도 좋고 변비도 있을 때에는 대시호탕을 쓰기도 합니다.

 

반대로 복통이 동반되면서 어깨가 아플때는 시호계지탕을 처방하고 가슴의 문제를 동반할 때에는 시함탕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소시호탕을 쓰게되는 견비통은 오수유탕을 쓰는 견비통과 유사하기도 한데 오수유탕증의 경우 명치 아래가 팽팽하게 차오르는 느낌이 있고 위가 답답하고 체한것 같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격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면서 발도 찬 경우가 많습니다.

 

오수유탕증에서 명치아래가 팽팽한 증상을 심하역만이라고 하는데 소시호탕을 처방하게되는 흉협고만과 감별을 요합니다.

또한 오수유탕증의 경우 두통발작이 심한 경우에 미식거림이 심하고 담즙을 토하기까지 하므로 소시호탕과 쉽게 감별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