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난청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소음 노출에 의한 소음성 난청,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 <천안 동의보감 한의원>
진리는 나의 빛
2018. 1. 25. 10:01
난청은 외이, 중이, 미로창, 이관 등의 장애로 일어나는 중이성난청과 미로 또는 후미로에 장애가 발생해서 일어나는 내이성 난청이 있습니다.
이런 난청을 유발할수 있는 질환으로는 외이도질환, 이관중이의 점막 염증, 중이염, 이경화증, 중독성내이염, 매독, 노인성난청, 메니에르증후군, 청신경종양, 아데노이드 등이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천천히 진행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난청이 유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번 손상된 청각세포는 재생되지 않으므로 치료보다는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소음이 많은 곳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귀호보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어폰을 사용할때는 소리가 지나치게 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청각세포들이 기능을 상실하여 일어나는 질환으로 이 역시 치료가 어렵습니다. 청각의 소실을 막기 위해 몸을 보하고 손상된 청력은 보청기를 사용하여 생활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대부분 정확한 원인을 알수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 혈관장애, 와우막 파열, 청신경 종양, 자가면역성 질환, 외림프 누공, 당뇨, 척추동맥 손상, 갑작스러운 소음 노출 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감각신경성 난청이 수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고 귀의 충만감, 이명,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